자유로 맛집(맛과 여행)

겨울바다 여행은 또 다른 맛이 있죠. 강추위가 한반도를 덮칠 떄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맛집에 대한 제 나름대로의 검증과 새로운 맛집을 발굴하기 위해..ㅎㅎ 더군다나 맛이라면 한 맛하는 친구부부와 함께.. 우선 숨어있는 맛집 중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단연코 최고의 맛집..

제주도에 가면 보통 유명한 횟집이나 고기집보다도 전 숨어있는 맛집을 많이 찾습니다. 제주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고기국수! 들어보셨나요? 삼성혈에 유명한 삼대국수집....삼대가 내려오면서 하는 장사라니까 알만하지요? 그 형제분께서 신제주에 차린 집입니다. 2년전 가을에 먹어보고 내 고향 친..

허름한 식당이던 제주 향토음식 맛집 유리네집~ 제가 10여년 전에 처음알게 된 집입니다. 그 뒤로 제가 제주도를 약 20번정도 다녀왔는데 갈 때마다 한번씩은 들리는 집입니다.. 약 3년 전에 약 640평 되는 대지위에 건물바닥면적 120평정도 로 확장해서 이젠 그 옛날의 그 분위기와 맛은 아니지만 그래도 ..

제주가면 갈치회, 고등어회, 자리돔회 이 세가지는 꼭 먹어야 직성이 풀립니다. 광어회, 참돔회 이런 것은 육지에서도 얼마든지 먹는데 제주에서만 먹는 회로 전 이 세가지를 칩니다. 다금바리 빼고... 그 유명한 다금바리는 1 kg 보통 20만원 하는데 일년에 제주 통털어 1000마리 정도 잡힌다는데..그럼 ..

제주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우선 한 그릇 먹자하고 바로 달려간 곳 황금어장. 제주토속 음식점입니다. 몇 년동안 유리네식당으로 다녔는데 제주에 사는 친구가 소개해 준 곳입니다 "금강산 구경도 식후경이다" 진리입니다 진리 ㅎㅎㅎ 손님 바글바글 합니다... 관광객보다 제주도민들이 더 많은 것 같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