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이야기/서울강북 73

명동맛집(문을 닫아도 반칙은 안한다는 한우명가/ 창고43 명동점)

소고기는 광주 생고기외는 가급적 회피하는데 여의도에서 명성 자자한 창고43 명동점을 우연한 기회에 가봅니다. 소고기는 먹을 땐 맛있지만 결국 건강에 이롭지 않기 때문에 가급적 피하는 데... 이 집 명성은 많이 들어왔던터라 그래 오늘 한번 먹어보자 하고..ㅎㅎ 여의도 백화점에 본..

음식값 아까워 하시던 어머니도 인정한 집(삼청동맛집/삼청동수제비)

삼청동수제비집 들어보셨죠? 베이비부머(1955-1963 생)와 그 이전 세대들에게는 춥고 가난하던 어린 시절에 수제비를 질리도록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1986년도에 선배님이 이 집을 소개해줘서 처음 가보았었죠. "무슨 수제비 그런 것 먹자고 여기까지 오라고 하시나?"하고 의아해 했던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