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늦봄에 클럽하우스가 호화롭고
골프장 전경 좋기로 유명한 아시아나CC에서
라운딩 후 자주가던 단골집 금성집을 찾았습니다.
지금은 6월 초순이라 모든 잔디가
파랗게 변해서 골프치기 가장 좋은 시기이지만
저때만 해도 잔디가 올라오기 시작할 때입니다. ㅎㅎ
지금은 더 호화로운 클럽하우스들이 많이 있지만
20여년 전에 개장 당시에는 너무 호화롭다고
언론에 회자되었었죠....ㅎㅎ
라운딩할 때는 피도 눈물도 없는
무지무지한 쌈닭들입니다. ㅋㅋ
라운딩 후 뒷풀이장소 <금성집>으로 Go Go~~~
우린 토종닭 셋트메뉴로 주문(6만원)
난다 긴다하는 사람들의 싸인장이 다 있습니다.
다음에 가시면 혹시 이 자유로의 싸인장도 있는지 잘 보세요.ㅎㅎ
반찬들도 토종닭도 청국장도 다 맛있지만
손가락에 꼽히는 단골에게만 살짝 주는 이 김치...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맛있습니다.ㅎㅎ
자동차 보이시죠?
이 근처의 골프장을 다니는 골퍼들의 사랑받는 식당입니다.
지나가다 꼭 들려보세요.
허접한 맛집은 올리지 않을려고 노력하는 자유로가 강추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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