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어와 히라스의 진수를 맛보는 제주맛집

 

 

 

 

제주도 포스팅이 많이 밀려있는데

게을러서 자주 못하네요.ㅎㅎ

 

오늘은 제주도에 가면 꼭 제가 들리는 맛집

모슬포의 부두식당을 찾아갑니다.

 

왜냐구요?

 

겨울 특(대)방어 맛을 보기 위해서....

 

 

 

 

 

제주도에서 가장 살고 싶은 곳

위미항을 뒤돌아보고 또 돌아보고...

 

 

 

 

 

 

모슬포에 도착

 

방어 축제의 거리

라고 이름이 붙여있군요. ㅎㅎ

 

 

 

 

 

 

 

 

 

 

 

 

 

 

 

 

 

 

 

 

 

 

 

여기에 제주도의 제 단골집 <부두식당>이 있습니다.

부두식당은 사장님이 직접 배를 타고 가서

방어나 히라스를 잡아오고

여사장님과 아들이 주방에서 일하는

가족경영 식당입니다.

 

이번에는 용인에서 사는 시집간 딸까지 겨울 일손을 돕고 있더군요. ㅎㅎ

 

 

 

 

3년 전 부두식당 포스팅을 보려면

아래 주소를 클릭

↓

http://blog.daum.net/hh21c/466

 

 

엄앵란씨도 단골이랍니다.ㅎㅎ

 

 

 

 

 

 

 

14kg 특방어(대방어)의 회 등장

 

 

 

 

 

 

 

히라스도 맛 좀 보라고 몇 점 서비스

입에서 살살 녹는 방어입니다.ㅎㅎ

 

 

 

 

 

"자유로~! 쉬잇~ 이것은 아무나 안줘

방어내장 맑은탕은 별미여~~!!"

 

제주시에서 이 방어내장을 먹기 위해

오는 분들이 있다고 합니다.ㅎㅎ

 

 

 

 

 

다음 포스팅은

 

서울에 돌아온 며칠 뒤

모슬포의 방어와 히라스 맛이 생각나서

비행기로 공수해왔습니다.

 

저의 집으로 친구들을 초청하여 다시 한 번 그 맛을 본 사진들입니다.ㅎㅎ

 

 

 

 

 

 

 

 

 

 

 

 

 

 

모슬포에서 공수해온 10kg 짜리 히라스와

포항 구룡포에서 온 한방 발과메기로

친구들과 파티를 했죠.ㅎㅎ

 

 

 

 

 

 

 

 

 

 

 

친구들이

"자유로! 요즈음 세상에 집에서 이런 짓을 하다니

너 간이 배 밖으로 나왔느냐? "

 

ㅋㅋ 모르는 소리

베풀면 내가 더 행복해진다는

평범한 진리를 나와 wife는

이미 깨달았다는 사실을 알랑가 몰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