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이야기/제주도

제주도맛집(동복해녀촌)

자유로자유로 2012. 2. 18. 23:09

 

 

제주시에서 차로 약 20분 거리의 구좌읍 동복리해변에

회국수로 유명한 <동복해녀촌>이 있습니다.

하도 소문난 곳이라 정말 그 맛이 궁금합니다.

 

 

 

해녀들이 운영하는 조그만 식당이 아니라

상당히 큰 기업형 식당이군요.

회국수를 개발한 원조집이라고 씌여있네요.

 

 

 

 

이미 수 많은 매스컴에 방송을 탄 집이네요.

 

 

 

 

 

 

최근에 사장님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모양입니다.

동네분들이 많은 축하를 해주네요.

 

 

 

 

 

 

이 집의 대표메뉴인 회국수와 성게국수를 주문.

 

 

 

 

 

 

회국수 2인분입니다.

 광어 2kg이상만 사용한다는 회와 부드러운 중면입니다.

그리고 양념이 일품입니다.

 

 

 

 

 

종업원 아주머니의 손 맛도 보태져서..

 

 

 

 

 

 

 

 

 

먹음직스러운 회국수가 되네요.

 

 

 

 

 

 

 

 

 

두툼하게 썰은 육질이 쫄깃한  광어회와

부드러운 중면의 만남~

 입안이 행복해집니다.

허접한 회국수가 아니군요...서울에서 먹는 회냉면은

도저히 따라갈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인증샷~~~~~

 

 

 

 

 

 

 

 

 

그 비싼 성게알을 넣은 성게국수는

향긋한 바다내음이 물씬 나지만

회국수보다 감흥이 덜하네요.

 

 

 

 

 

 

 

 

 

 

 

 

 

동복해녀촌 회국수...

이것도 꼭 먹어봐야할 제주맛집입니다.

 

 

 

 

 

 

 

 

 

 

동복해녀촌 식당 창가로 보이는 바다도 멋진 곳입니다.

바람이 무척불고 사진과는 달리 파도가 상당히 치던 날..

이런 풍경을 보면서 해녀촌의 회국수를 먹는 맛이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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