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친님들 가을 잘 보내고 계시죠?
오늘도 인터넷에서 퍼온
사진 한 장 감상하면서 눈을 정화하고
저의 허접한 사진 포스팅을 보시면 어떨까요? ^^
<퍼 온 사진>
자~! 그럼~~~
<무안 뻘낙지> 들어보셨죠?
낙지 중의 낙지는 무안 탄도만의 뻘낙지입니다.
바닷 속을 유영하고 다니는 낙지가 아니라
갯벌의 영양분을 먹고 사는 뻘낙지를
가장 맛있는 낙지로 쳐주죠. ㅎㅎ
수도권에서 파는 낙지는 대부분 중국산 낙지입니다.
무안뻘낙지는 얼마 잡히지도 않고 현지에서 잡자마자 대부분 사라집니다.
며칠 전 Wife가 성당 교우가 보내왔다는
무안 뻘낙지를 반찬으로 아침밥상을 차려주더군요.ㅎㅎ
中낙지입니다.
전날 저녁에 바깥에서 술 한 잔 하고 일찍왔더라면
<낙지탕탕탕>을 먹었을텐데... 아쉽습니다. ㅎㅎ
이 날 저의 아침밥상입니다.
조촐하지만 낙지가 빛나네요. ㅎㅎ
참!! <낙자와 낙지>의 차이는 아시죠?
몇번 말씀드렸으니까...
낙자는 수컷
낙지는 암컷
믿거나 말거나 ㅋㅋ
아래 사진도 퍼온 사진입니다.
그나저나 누운 소도 벌떡 일어난다는
무안 뻘낙지를 먹었는데 자유로는 뭐꼬? ㅋㅋ
옥수수도 저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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