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이야기/요리 등

통영에서 가져온 갯장어

자유로자유로 2014. 1. 13. 06:11

 

 

Hi

 

2014년 새해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월 중순이네요.

 

친척이 통영에 갔다가 사왔다고

 이런 아이스박스를 갖고 왔습니다.

 

 뭘까요? ㅎㅎ

 

 

 

쌩유

 

 

 

 

 

 

 

 

열어보니 얼음이 채워져있고...

 

 

 

 

 

 

 

 

오홋~~갯장어군요. 

 

부산, 김천에서는 개장어, 놋장어, 뱀장어라고 부르고

다대포에서는 갯붕장어, 통영에서는 이장어, 포항에서는 노장어,

여수에서는 참장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오키 

 

 

 

재작년 여수 엠블호텔의 갯장어구이가 생각납니다

그래서 샤브샤브도 맛있지만 갯장어구이를 해먹습니다.

 

여수 엠블호텔의 갯장어구이를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세용~~

 

http://blog.daum.net/hh21c/608

 

 

 

 

 

 

 

 

 

올리브유를 넣어서 노릇노릇 구워봅니다.

 

 

 

 

 

 

 

 

소스와 초고추장도 만들고...

 

 

 

 

 

 

 

 

 

 

 

 

 

 

 

 

 

 

 

평화

집에서 구워서 소스에 찍어먹거나

김치와 함께 먹으니

갯장어구이의 고소함과 부드러움이 느껴집니다.ㅎㅎ

 

 

 

 

 오미자 효소를 바르면서도 구워봅니다.

 

 

 

 

 

 

 

오홋 ~~~

오미자 효소을 바르면서 구운 갯장어구이는

또다른 오묘한 맛이 나네요....^^

 

이 추운 겨울에 아주 좋은 보양음식이군요.

요즈음 민물장어는 항생제를 무척 많이

넣어서 양식하지만 이런 바닷장어는 완전 자연산입니다. 

 

오늘 영하 10도의 한파가 시작되었다는데

이 갯장어구이를 먹고 거뜬하게 이겨내야죠.ㅎㅎ

 

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