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13년 12월 1일
엊그제가 1월 1일 같은데 어느덧
마지막 달이 되었군요.
뜻하지 않게 동네에 사는 이웃사촌이
속초에 놀러갔다가 생각나서 사왔다고
이런 선물을 주고 갑니다.
너무 미안하고 고맙고... 어떻게 또 갚아야할지...
열어보니까 문어, 자연산 골뱅이와 자연산 전복입니다.
금주 62일 째인데 이거 한잔 마셔 말어? ㅋㅋ
이웃사촌님~! 큰 복 받으세요~!~~
문어는 삶는데도 기술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속초 단골집에서 삶아왔다고 합니다.^^
전복의 씨알은 작지만 자연산입니다.
주말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겠네요.ㅎㅎ
오가는 情입니다.
블친님들 12월을 휴일로 차분하게 시작하시고
2013년 한해를 잘 마무리하는 달이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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