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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의 상징인 탓루앙(라오스여행/탓루앙)

자유로자유로 2013. 12. 5. 06:20

 

 

 

 

위대한 불탑 탓(탇)루앙(That Luang)

 

 

부처님의 뼈와 유물을 묻어서 세운 곳으로

세계에서 가장 귀하고 신성한 사리탑으로 불리는 탓루앙.

라오어는 <ㅅ> 받침이 안되어서 <ㄷ>으로 발음하라고

하는데 한국인에게는 탓루앙이나 탇루앙이나 ..ㅎㅎ

 

라오인들에게 가장 위대한 왕으로 존경받고 있는

쎗타티랏 왕 (King Setthathirat 1548~1571)이

루앙프라방에서 위왕짠(비엔티엔의 현지 발음)으로 수도를

천도하면서 기념으로 지은 불탑이 탓루앙입니다.

 

매년 11월에는 탓루앙 축제가 성대하게 거행되죠.

 

                                                                                                     

 

오키

 

 

 

젊은 왕이었던 멋진 쎗타티랏왕의 동상이

 탓루앙의 수문장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상하게도 저 젊은 왕에게 마음이 끌립니다.

2년 전에 처음볼 때도 뭔가 끌렸었는데...

 

전생에 저하고 무슨 인연이 있지 않았을까요? ㅎㅎ

 

 

 

 

 

 

 

 

당연히 인증샷을 남겨야죠..

거~참~!!

 

 

 

 

 

 

 

 

 

탓루앙의 정확한 이름은 파 탓 루앙(Pha That Luang)입니다.

저 사진 속의 여인도 탓루앙과 썩 어울립니다. ㅎㅎ

 

 

 

 

 

 

 

 

 

탓루앙을 중심으로 동서남북 4개의 사원이 있었는데

지금은 북쪽과 남쪽의 사원만 남아있습니다.

저 사원에는 라오스 최고 승려 쌍크랏(Sangkharat)

거주하고 있는 사원입니다.

 

우리의 조계종 종정님이 계시는 사찰이라고 보면 될 듯...ㅎㅎ

 

 

 

 

 

이런 보리수 나무가 있어요.

저도 저 잎을 한장 따왔습니다.^^

 

 

 

 

 

 

 

 

 

어느 방향에서 봐도 황금빛 탓루앙이 하늘과 어울립니다.

라오스의 국장과 화폐에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뒷편에는 이렇게 불공을  드리는 사람이 끊이지 않습니다.

 

 

 

 

 

 

 

 

 

 

 

 

 

 

 

 

 

 

 

 

 

 

 

 

 

 

 

 

 

 

 

 

사원에 개들이 ???

개팔자 상팔자입니다.

 

 

 

 

 

 

 

 

 

 

 

 

 

 

이런 거대한 와불이 있습니다.

 

 

 

 

 

 

 

 

 

 

 

 

 

라오스에서 가장 신성시되고

중요한 기념물인 탓 루앙.

웅장하면서도 단순한 건축미를 자랑하는 라오스의 보물입니다.

라오스에 가면 꼭 보고 와야 할 곳이죠...

 

 

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