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세상살이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기념공연(The PHANTOM of the OPERA)

자유로자유로 2013. 2. 4. 05:56

 

 

 

2013년 Mercedes-Benz New Year's Concert 로

탄생 25주년을 맞은 뮤지컬의 신화 <오페라의 유령>

오리지널팀의 English버전 공연이 열리고 있는

 이태원옆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 다녀왔습니다.

 

1986년 9월 웨스트엔드 초연, 1988년 1월 브로드웨이 초연,

이번 공연은 브로드웨이 25주년을 맞이한 공연입니다.

고고씽

 

 

손가락 안의 숫자를 꾹 누르고 함께 보시죠

 

 

 

 

 

전 세계 27개국, 145개 도시에서 1억3천만 명의 관객을 매료시킨

불멸의 명작 <오페라의 유령>은 "다시는 태어나기 힘든 최고의 히트 뮤지컬"

이라는 극찬을 받고 있죠. 2005년 월드투어 이후 7년 만에 찾아온 내한 공연으로

2012. 12. .7~2013. 3. 24까지 공연합니다.

 

 

 

 

 

벤츠카드 소지자 중에서 설문조사에 응했더니

 행운이 담긴 초대권이 왔네요.^^

 

 

 

 

 

 

이태원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는 루팡

삼성전자홀에서는 레미제라블이 공연 예정이군요.ㅎㅎ

 

 

 

 

 

 

2012. 12. 7~2013. 3. 24까지 공연하는 중

오늘(2013. 2.2.)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고객만을 위한

공연으로 준비했습니다.

 

 

 

 

 

초대권을 좌석 입장권으로 교환

 

 

 

 

 

 

 

<오페라의 유령> DVD 등 선물도 주네요. ㅎㅎ

 

 

 

 

 

 

 

모든 관객들이 Photo Zone에서 기념촬영을 합니다.

이런 Photo Zone이 몇 군데가 있어요. 

 

 

 

 

 

 

 당근 한 컷해야죠.

남는 것은 사진인데..ㅎㅎ

오키

 

 

 

 

 

파리의 오페라하우스부터 <오페라의 유령> 기록이...

 

 

 

 

 

 

공연에 씌이는 가면과 구두 등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은 19세기 파리의 오페라하우스를 배경으로

흉측한 얼굴을 마스크로 가린 채, 오페라하우스 지하에 숨어 사는

천재음악가 팬텀과 프리마돈나 크리스틴, 그리고 크리스틴을 사랑하는

귀족 청년 라울의 Love Story를 담은 작품.

 

<오페라의 유령>이 세기를 넘어 사랑받는 이유는

 <엔드루 로이드 웨버>가 작곡한 명곡들과 배우들의 뛰어난

가창력과 연기, 18인조 오케스트라의 환상적인 연주와

그리고 멋진 무대장치 등이 짙은 감동의 여운을 남기기 때문입니다.

 

 

 

 

무대의상도 전시되어 있어요.

 

 

 

 

 

 

 

객석위로 떨어지는 1톤의 샹들리에, 281개의 촛불,

무대 예술의 극치를 보여주는 환상의 무대.

홀안에서는 촬영금지라 아깝습니다. ^^

 

 

 

 

 

세게에서 가장 뛰어난 작곡가의 한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는

<앤드루 로이드 웨버>는 런던에 6개의 극장을 소유하고

1992년에 기사작위를, 1997년에는 종신작위를 수여 받았습니다.

 

 

 

 

 

 

태어날 때 부터 흉측한 얼굴로 오페라하우스 지하에 숨어사는

천재음악가이자 크리스틴과 이루어지지 않는 사랑에 괴로워하는

팬텀역의 <브래드 리틀>

팬텀 역할을 2,000회 이상 공연한 배우는 딱 4명입니다.

이번 한국공연으로 <브래드 리틀>은 2,250회의 대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오페라하우스 발레리나에서 일약 프리마돈나로 등장한

크리스틴역의 <클레어 라이언>은 호주 국립 오페라단 출신으로

이번 월드투어에서 크리스틴 역할을 맡은 행운녀입니다.

 

 

 

 

 

 

귀족이자 크리스틴의 연인인 라울역의 <안토니 다우닝>

남아프리카공화국, 영국 등에서 음악을 공부한

피아노, 댄스, 작곡 등 팔방미인 아키스트입니다.

 

 

 

 

 

 

 

 

 

1톤 무게의 저 샹들리에가 무대와 천장을  왔다갔다하면서

환상적인 무대 예술을 볼 수 있어요.

 

 

 

 

 

 

 

이루어지지 않는 사랑에 괴로워하는 팬텀과 크리스틴, 그리고 라울...

7년 만에 한국에서 공연한 오리지널 <오페라의 유령>

또 다시 이 감동을 느낄려면 8년 정도를 기다려야 한다니...

정말 아쉽습니다.

 

 블친님들 오늘이 입춘입니다.

저 글귀대로 되십시요.

 

 

<호랑이는 가죽을 남기고 네티즌은 댓글을 남긴다>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