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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6년> ..정치의 계절에 이런 영화정도는 봐줘야..ㅎㅎ

자유로자유로 2012. 12. 10. 06:36

 

 

 

정치의 계절입니다.

앞으로 9일이 지나면 대한민국 역사의 중요한 포인트가 될

대선이 치루어지고 새로운 역사가 또 진행되겠죠.

 

요즈음 극장가의 화제가 되고있는 영화 <26년>정도는

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 판단을 확인하기 위해서라도...

고고씽 

 

 

손가락 숫자 클릭과 구독 + 클릭은 제겐 격려입니다.

 

 

 

한국 만화계에 폭풍을 몰고온 강풀의 <26년>이 원작입니다.

1,000만 명의 누리꾼에게 감동을 주었던 만화입니다.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이었던 남자와 시민군의 아들, 딸이

 26년 후에  법이 심판하지 못한 당시의 최고책임자를 처벌한다는 내용의 팩션 영화입니다.

 

 

 

 

 

 

영화 시작 자막입니다.

 

 

 

 

 

여의도의 IFC 건물의 CGV영화관

 

 

여의도의 명물로 자리잡은 국제금융센타빌딩 (IFC)

 

 

 

 

 

 

 

 

 

 

 

 

 

 

 

이런 멋진 영화관이 생겼어요.

 

 

 

 

 

 

 

 

 

 

 

영화볼 때 팝콘을 왜 그리 좋아하는지..

아예 팝콘 공장?? ㅎㅎ

팝콘 한 통에 5천원, 콜라 한 잔에 2천원

영화관의 알짜배기 입니다.

 

 

 

 

 

입장

 

 

 

 

 

 

 

 
 

 

 우여곡절 많았던 제작과정



<


  <26년>의 감독은 충무로 미술감독 출신의 조근현감독 입니다.

  <마이웨이><형사 Duelist> <장화 홍련> <음란서생> 등의 미술감독으로

  각종 영화제 미술상을 수상했죠.   <26년>이 첫 감독작품입니다.



4년 만에 제작에 들어간 <26년>은  2008년 '29년'이라는 제목으로 <천하장사 마돈나>의 이해영 감독이 연출하고 류승범 김아중 천호진 변희봉 등이 캐스팅돼 크랭크 인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석연찮은 이유로 제작이 불발됐고 영화계에선 "힘있는 사람들이 이 영화 제작을 막고 있다"며 외압설이 제기된 바 있죠. 이후 권칠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나 수포로 돌아갔습니다. 이번에 15,000여명의 <제작두레>의 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영화 <남영동>에선 장의사라 불리던 고문기술자역을 하더니

이번에 계엄군 출신 대기업 회장으로 그 분을 응징하는 인물로 나옵니다.

 

 

 

 

 

 

 

 

 

 

 

 

 

 

 

 

 

 

 

 

 

 

 

 

 

 

 

 

 

 

 

부끄러운 역사로 점철된 한국의 현대사에서

혹자는 왜 과거를 들추냐고 합니다.

어떤 교수의 말씀대로 <26년>은 광주에 국한된 작품이 아니고

보편적인 국가의 의미에 대해 물음을 던지는 작품이자

울분의 한국 현대사를 고발하는 작품입니다.

베고픈 소크라테스보다는 배부른 돼지를 택하는 사람들..

정말 부끄러운 오늘의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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