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령 넘어 오색온천에서 주전골계곡을 따라
단풍놀이 다녀오면서 배도 고프지 않지만
2년 전 몇번 갔던 막국수집이 생각납니다.
그 떄 감자전과 막국수가 너무 맜있어서 포스팅한 적이 있었는데
그냥 지나칠 수가 없죠...
그 맛이 생각나 막국수만 먹을려고 찾아갑니다.
읽기 전에 손가락 숫자 클릭해서 저는 힘을 받고
여러분은 큰 복을 받으세요.
정말 이루어질 주문입니다.ㅎㅎ
전형적인 강원도 시골길입니다.
강원도 홍천에서 인제방향으로 가다가 보면
아침식사 저 간판이 국도변에 여러곳 보입니다.
철정검문소 부근...
여름에 저 원두막에서도 먹어요.
매미소리 들어가며...
청국장과 감자부침도 일품이었는데
지금은 점심 먹은지 두 시간도 안지나서리...
막국수만 주문합니다.
강원도의 신선한 야채로 담근 김치.
사각사각~~ 맛 좋습니다.
막국수 등장
물좋은 강원도 물로 만든 동치미 육수를 부어서..ㅎㅎ
메밀 함량도 적당하고
매콤 달콤 시콤하면서도 구수한
강원도 막국수입니다.
가끔 생각납니다.
추천해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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