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팔도에 초당두부라는 간판 많이 보셨죠? 그중에 진짜 원조는 강릉초당두부 마을에 있는 고분옥할머니집입니다. 강릉경포대 호텔현대에서 차로 약 5분거리에 있는 초당동사무소옆에 있습니다(초당주민자치센타로 명칭변경되었슴)
50년 넘은 집입니다 할머니의 두부만드는 법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렸다네요
소나무 숲 가운데에 있는 조그만 식당입니다.
두부 간수는 바닷물을 쓴다고 합니다
메뉴 단촐합니다 두부찌게와 모두부 시키면 딱입니다 (2012. 4 월 현재 가격은 순두부 6천원, 두부찌개 8천원, 모두부 7천원이군요 ㅠ.ㅠ)
기본 반찬 깔끔합니다
고추잎 무침 ..맵지도 짜지도 않습니다
푹 묵힌 김치 ...시원하고 상큼하고 침 고이게 합니다
파김치..이것도 맵지도 짜지도 않고 도리어 단맛이..ㅎㅎ
콩비지..부드럽습니다
두부찌개..국물 시원하고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저는 조선최고의 두부전골이라고 쳐줍니다 ㅎㅎ 어제 주문진 해미식당에서 오랫만에 많이 마신 소주...속이 확 풀어집니다. 해장국으로도 최고입니다.
모두부 큰거 써비스 주네요..
모두부(4천원) 입에 넣으면 싹 사라져버립니다..
밑에는 TV사진입니다
자유로가 강릉가면 꼭 먹는 것이 입암리 막국수와 초당두부전골... 갔다온 지 오래되었네요...
추천은 포스팅의 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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