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내노라 하는 맛블로거들이 한번쯤은 가보고 포스팅한 그 곳
88생선구이....
속초에 가서 택시기사님들에게 여쭤봐도 바로 찾아갈 수 있습니다.....
값도 착한 싱싱한 생선구이...자리에 앉아서 그냥 주는대로 먹으면 됩니다.
숫자대로 돈을 받습니다 1인당 1만원...
하드웨어는 역시 맛집답게 허술합니다..
찢어진 천막에서 주인장의 배짱을 읽을 수 있습니다
맛있으면 오고 없으면 오지마...
줄을 서서 기다리기 지루해하자 옆집 담배가게 아주머니가 다른 집도 똑같아요..
일행들에게 가자고 했더니 주인 아주머니가 ㅋㅋ
하면서 그 집으로 갈테면 가세요 하네요...
오기발동~!!!
기둘려~!!!
저쪽 팔짱긴 채 줄서는 분 보이죠? 그뒤로 한창 서있습니다 ㅎㅎ
제 눈에는 마구잡이 생선입니다.
깔끔한 밑반찬
이렇게 굽기 시작합니다. 고등어 꽁치 도루묵 등
이렇게 한참 지나자...
아래처럼 구수한 생선구이가 되네요...
도루묵 알.. 소주 몇병 금방 사라집니다...
수많은 맛블로거들이 촬영하더군요...
옆의 다른 블로거들도 한컷..
참 세월 빠릅니다.
수면욕, 성욕, 식욕... 인간의 3대 욕망....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하는 6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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