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56

파리에는 개선문이 있고 비엔티엔에는 빠뚜싸이가 있다(라오스여행/빠뚜싸이)

비엔티엔의 빠뚜사이 승리의 기념탑 프랑스의 식민지배를 벗어나 독립한 라오스는 파리의 개선문을 본떠 '승리의 탑'인 빠뚜사이를 건축했습니다. 시멘트로 만들어진 사각형의 탑으로 천정과 벽면에는 비쉬누, 브라마, 안드라같은 힌두교 신들을 그려놓았습니다 탑 안으로 입장료를 내..

불교와 힌두교의 조각을 제대로 볼 수 있는 곳(라오스여행/부다파크)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엔에서 차로 30분 떨어진 태국과의 국경인 우정의 다리 근처에 부다 파크(Buddha Park)가 있습니다. 라오인들에겐 부다 파크보다 씨앵 쿠앤( Xieng Khuan)이라고 말해야 알아듣습니다. 여행가시면 참고하세용~ㅎㅎ 1950년대 자기 자신을 신성한 사람이라고 여기던 조각가 루..

태국과의 국경인 우정의 다리와 라오골프장(라오스여행/비엔티엔)

한강 위로 태양이 떠오르듯 메콩강 위로도 어김없이 태양은 떠오릅니다. 티벳에서 중국, 미얀마, 태국, 라오스, 베트남까지 흐르는 4,200km 중 1,900km를 라오스의 국토를 통과하며 흘러가는 메콩강~! 그중 상당 부분이 태국과의 국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오늘은 메콩강을 사이에 두고 라오스..

뱃놀이 하면서 먹는 선상식으로 유명한 탕원(라오스여행/탕원유원지)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엔에 오면 한국인들에게 명소가 된 유원지가 있어요 동양 최대의 남능댐의 하류에 있는 남능강 탕원유원지입니다. 라오스는 바다를 접하지 않는 내륙국가이죠. 그래서 국민들이 평생 바다 구경을 못 하고 산다고 봐야겠죠. 그런데 남능댐 위의 물을 보면 꼭 바다 같..

라오스의 삼성그룹이라는 코라오 그룹 탐방 (라오스여행/코라오그룹)

티벳에서 발원한 메콩 강은 중국, 미얀마, 태국,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 등 인도차이나 반도 4,200km를 흘러서 베트남을 끝으로 남중국해로 빠집니다. 4,200km 중 1,900km 정도가 라오스를 거치죠. 그래서 라오스 사람들은 메콩 강을 '어머니의 강'이라고 부릅니다. LAOS 영토는 한반도의 1.1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