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의 작은 하롱베이 (라오스여행/남릉댐) 라오스의 남릉댐 가난하지만 구걸하지 않고 모든 일에 서두르지 않는 나라,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온 듯한 착각이 드는 나라, 메콩 강과 불교가 떠오르는 나라, 미소의 나라인 라오스를 표현하는 말들입니다. 그곳을 여행하다보면 어디선가 보았던 한 문장이 생각납니다. '비워라, .. 해외여행/해외여행 2013.12.19
라오스의 상징인 탓루앙(라오스여행/탓루앙) 위대한 불탑 탓(탇)루앙(That Luang) 부처님의 뼈와 유물을 묻어서 세운 곳으로 세계에서 가장 귀하고 신성한 사리탑으로 불리는 탓루앙. 라오어는 <ㅅ> 받침이 안되어서 <ㄷ>으로 발음하라고 하는데 한국인에게는 탓루앙이나 탇루앙이나 ..ㅎㅎ 라오인들에게 가장 위대한 왕.. 해외여행/해외여행 2013.12.05
파리에는 개선문이 있고 비엔티엔에는 빠뚜싸이가 있다(라오스여행/빠뚜싸이) 비엔티엔의 빠뚜사이 승리의 기념탑 프랑스의 식민지배를 벗어나 독립한 라오스는 파리의 개선문을 본떠 '승리의 탑'인 빠뚜사이를 건축했습니다. 시멘트로 만들어진 사각형의 탑으로 천정과 벽면에는 비쉬누, 브라마, 안드라같은 힌두교 신들을 그려놓았습니다 탑 안으로 입장료를 내.. 해외여행/해외여행 2013.11.29
국왕에게 충성 서약을 하던 사원( 라오스여행/왓 시사케) 비엔티엔의 最古 사원인 왓 시사케(Wat Sisaket) 란쌍 왕국의 마지막 왕인 짜오 아누 봉 王 시절인 1818년에 건립된 비엔티엔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이 왓 시사케입니다. 1828년 씨암(태국)의 공격으로 비엔티엔이 점령당했을 때 유일하게 불에 타지 않고 원형이 남아있는 사원입니다. 이 사원의.. 해외여행/해외여행 2013.11.25
불교와 힌두교의 조각을 제대로 볼 수 있는 곳(라오스여행/부다파크)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엔에서 차로 30분 떨어진 태국과의 국경인 우정의 다리 근처에 부다 파크(Buddha Park)가 있습니다. 라오인들에겐 부다 파크보다 씨앵 쿠앤( Xieng Khuan)이라고 말해야 알아듣습니다. 여행가시면 참고하세용~ㅎㅎ 1950년대 자기 자신을 신성한 사람이라고 여기던 조각가 루.. 해외여행/해외여행 2013.10.31
태국과의 국경인 우정의 다리와 라오골프장(라오스여행/비엔티엔) 한강 위로 태양이 떠오르듯 메콩강 위로도 어김없이 태양은 떠오릅니다. 티벳에서 중국, 미얀마, 태국, 라오스, 베트남까지 흐르는 4,200km 중 1,900km를 라오스의 국토를 통과하며 흘러가는 메콩강~! 그중 상당 부분이 태국과의 국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오늘은 메콩강을 사이에 두고 라오스.. 해외여행/해외여행 2013.10.29
뱃놀이 하면서 먹는 선상식으로 유명한 탕원(라오스여행/탕원유원지)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엔에 오면 한국인들에게 명소가 된 유원지가 있어요 동양 최대의 남능댐의 하류에 있는 남능강 탕원유원지입니다. 라오스는 바다를 접하지 않는 내륙국가이죠. 그래서 국민들이 평생 바다 구경을 못 하고 산다고 봐야겠죠. 그런데 남능댐 위의 물을 보면 꼭 바다 같.. 해외여행/해외여행 2013.10.24
라오스의 최고 쌀국수 맛집과 기타 (라오스맛집/Pho^ Dung) 저는 패키지여행보다 자유여행을 좋아합니다. 패키지여행은 우선 이동거리가 길고 수박 겉핱기 식의 여행과 여기저기 끌고 다니는 것도 싫지만 제일 싫은 것이 한국식당으로 데리고 가서 제공하는 무늬만 한식인 맛없는 식사가 싫기 때문입니다. 여행자의 거리와 뚝 떨어진 곳에 호.. 해외여행/해외여행 2013.10.22
스님에게 축원받는 라오스 사람들 (라오스여행/왓 씨므앙) 엊그제 라오스의 남부지방인 빡세에서 라오항공 국내선 비행기의 추락사고로 한국인 3명 포함 49명의 인명이 사망하였다는 뉴스로 영 마음이 안 좋습니다.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라오스의 시내에는 거리마다 사원들이 많이 있습니다. 사원이 우리의 동사무소 같은 역할도 일부 .. 해외여행/해외여행 2013.10.19
라오스의 삼성그룹이라는 코라오 그룹 탐방 (라오스여행/코라오그룹) 티벳에서 발원한 메콩 강은 중국, 미얀마, 태국,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 등 인도차이나 반도 4,200km를 흘러서 베트남을 끝으로 남중국해로 빠집니다. 4,200km 중 1,900km 정도가 라오스를 거치죠. 그래서 라오스 사람들은 메콩 강을 '어머니의 강'이라고 부릅니다. LAOS 영토는 한반도의 1.1배, .. 해외여행/해외여행 2013.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