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맛집/광주맛집/ 염주골식육식당 아! 무등산 어머니의 포근함이 느껴지는 무등산이 있는 광주에 가면 친구들을 만나는 기쁨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항상 마음이 아픕니다. 광주에 가면 꼭 맛을 보고가는 자유로의 단골집인 염주골 식육식당의 생고기(육사시미)집을 찾아갑니다. 인심 넉넉한 여사장님의 반가운 인사 " 오메.. 맛집이야기/전라도 2018.02.11
향수의 광주 모밀국수/밀알모밀 그 옛날 학창시절 충장로 관광호텔 뒤에 산수옥이라는 모밀집이 있었습니다. 광주에서 모밀은 따뜻한 육수에 모밀국수를 말아주는 것이고 마른 모밀은 서울에서 말하는 소위 판모밀입니다. 유부초밥과 짜장면도 광주모밀집의 뺴놓을 수 없는 메뉴. 고교와 대학시절에는 충장파출소 .. 맛집이야기/전라도 2017.11.12
코스모스를 보면서 가을을 타본다 코스모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꽃이다. 사춘기 학창시절 ...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있는 길~~ 향~기로운 가을~길을 걸~어~~갑~니~다' 라는 노래를 불러주던 그 단발머리 여학생은 지금은 어느 하늘 아래서 어떻게 살고 있을까? 옛날에는 무척 흔했지만 지금은 좀처럼 보기 힘들어진 코스모.. 세상살이/세상살이 2017.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