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옛날 학창시절
충장로 관광호텔 뒤에 산수옥이라는 모밀집이 있었습니다.
광주에서 모밀은 따뜻한 육수에 모밀국수를 말아주는 것이고
마른 모밀은 서울에서 말하는 소위 판모밀입니다.
유부초밥과 짜장면도 광주모밀집의 뺴놓을 수 없는 메뉴.
고교와 대학시절에는 충장파출소 옆에
청원모밀이라는 곳이 또 생겼었죠.
지금은 광주시청이 있는 상무지구에
<밀알모밀>이란 곳이 그맛을 맛보게 해주는 곳이랍니다. ㅎㅎ
날씨가 차가워진 요즈음
딱 광주식 이런 모밀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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