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로 맛과 골프여행 1박 2일의
첫날을 무안CC에서 라운딩도 하고
무안 앞바다의 낙조도 보고
맛집을 찾아갑니다.
이렇게 남도의 경치를 잠깐 보고
원래 계획했던 덕자병어가 안잡혔다고 해서
민어를 먹기로 결정.
민어로 유명한 영란회집을 갈까하다
목포의 지인이 더 좋은 집이 있다고 소개한
민어 맛집을 찾아갑니다. GO GO~~~
오홋~
간판만 봐도 믿음이 갑니다.ㅎㅎ
사장님이 전설의 고기인 돌돔을
자주 접한다고 합니다.
저 돌돔은 이 자유로도 아직까지 맛을 보지 못했습니다.ㅜㅜ
민어 등장
척 봐도 대물민어를 사용하는군요
정말 수북합니다.
일행들이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민어껍질, 부레, 뱃살 등
환상입니다. ㅎㅎ
여긴 소스를 이렇게 합니다.
이것도 아주 좋더라구요.
한 접시 추가 ~~~ ㅎㅎ
자연산 말린 우럭으로 만든 지리 등장
요것 곰탕처럼 뽀얀 국물이 우러나오고
속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그동안 매운탕, 조림으로만 먹었는데...
좋은 것 배웠습니다. ㅎㅎ
2차로 음주가무까지 즐겼는데도
어제 먹은 낙지와 민어 덕분인지
새벽에 거뜬하게 일어나
영산강 쪽에서 밝아오는 목포의 새벽을 맞이합니다. ㅎㅎ
오늘 또 2일차 골프라운딩을 하고
정말 좀처럼 보기 힘든 음식을 먹습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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