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한지도 일주일 되었네요.
선거날 일찍 투표를 하고 남도여행을 떠났습니다.
우선 영광 법성포에 가서 갑오징어와 병어맛을 봅니다. ㅎㅎ
그런데 값이 후덜덜합니다.
식당에서 갑오징어 한마리(몸통은 회로 다리는 숙회로)에
5만원씩이고 병어는 한마리에 3만원씩 합니다 ㅜㅜ
법성포에서 갑오징어와 병어를 사서
발넓은 지인의 단골식당에 부탁해서 맛을 봅니다.
그런데도
갑오징어도 병어도 한마리에 2만원 입니다.
요즘에 큰 갑오징어가,
가을에는 작은 것이 많이 잡힌다고 합니다 ㅎㅎ
갑오징어 2마리와 병어 2마리
갑오징어도 맛있지만 병어맛은 더 환상입니다.
소주도 달콤해집니다. ㅎㅎ
겪어보지 못한 5월 대통령 선거 탓인지
계절의 여왕이란 5월을 깜빡 잊고 살았습니다.
어제 모처럼 하늘을 쳐다보고
제가 사는 아파트 담장에 핀 이런 예쁜 장미를 보고서야
"아! 5월이구나"를 실감했답니다.
이처럼 예쁜 장미꽃을
여기 찾아오신 모든 블친님들께 바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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