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리조트로 떠난 여름 휴가 첫 날~
비가 무척 옵니다.
남부지방에는 호우경보가 내린 날 입니다.
대관령을 넘어가 강릉 주문진을 찾아갑니다.
비오는 날의 주문진도 참 좋네요.
주문진 항을 상징하는 조형물
오징어가 상징이죠.
비오는 날의 주문진항도
참 정겹습니다.
동해에 명태가 씨가 말라가고 있다고 합니다.
오죽하면 저럴까요?
명태 활어 한 마리에 50만원 ???
주문진에 오면 어민 수산시장은 꼭 들립니다.
주문진 시장 아주머니들의
치열한 생존 경쟁이 있는 곳입니다
비오느 날인데도 관광객들이 많네요.ㅎㅎ
주문진에 왔는데
오징어와 문어 구경을 안 할 수가 없죠?
산오징어 회
1만원에 4마리..
풍어기 때는 10마리도 줍니다. ㅎㅎ
문어도 한 마리 삶아서
숙소에 가져가고 일부는 맛을 봅니다.
소주 한 병이 물 한 잔하고 똑 같네요.ㅎㅎ
주문진항 방파제안의 어선들과
바닷물을 보니...
평화롭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전쟁이 없는 것이 아니라 정의의 결과가 평화이다"라는 말씀이 생각납니다.
'국내여행 >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친구들과 떠난 남도여행에서 덕자씨와 만남 (0) | 2014.11.21 |
---|---|
가을에 친구들과 떠난 남도여행과 세발낙지 (0) | 2014.11.17 |
100년 만의 귀환 부부총(양산여행/양산유물전시관) (0) | 2014.01.18 |
눈 내린 후의 전라남도 영광 법성포의 풍경 (0) | 2014.01.02 |
80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법기수원지 (양산여행/법기수원지) (0) | 2013.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