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맛집땅끝마을가정식백반
종로, 마포 등에는 맛집들이 많이 숨어있습니다.
마포 불교방송 뒷편에 음식점들이 상당 수 있는데
가끔 어머니가 차려주던 집밥이 생각날 떄
제가 가는 단골집입니다.
생태찌개,닭도리탕도 아주 맛있는 집인데
점심시간에는 주로 가정식백반을 파는 집입니다.
손가락 가운데 숫자를 클릭해주시면 제가 힘이 납니다.
↓
마포대교 북단의 불교방송
뒷골목의 한옥을 식당으로 개조한 집입니다.
주인아주머니의 고향이 전라도 해남 땅끝마을입니다.
항상 웃는 얼굴로
음식 솜씨와 인심이 좋은 주인아주머니.
척 봐도 아시겠죠?
가끔 제 지인들과 모임을 하는 집인데
값도 저렴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짱입니다.
가정식백반(6,000원)과 닭도리탕정식(7,000원)
각각 1인분씩 주문.
기본 반찬들 등장
두 사람이 먹는 점심인데도
반찬들 보세요...
맛깔스러운 반찬들과 저 큰 손을....
이런 음식을 단돈 13,000원에 2명이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을밀대냉면값을 9,000원에서 10,000원으로
값을 올렸더군요. 무려 11%나...
냉면값과 비교하면 어떤가요?
냉면값의 폭리를 정부에서 반드시 조치를 취해야합니다.
쌀도 좋은 것을 사용해서 밥도 좋고
미역국도 집에서 어머니가 끓여주시던 그 맛입니다.
반찬 하나하나가 다 맛있어요.
이것만 가지고도 술을 마셔도
소주 몇 병이고 가능하겠죠? ㅎㅎ
구수한 누룽지까지...
좋은 글귀입니다..
착한 가격의 맛집 땅끝마을...
자유로가 강추합니다 .쾅쾅쾅~~~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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