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이야기/경기도

18년 가격을 고수하는 한정식집 (구리맛집/두메골)

자유로자유로 2013. 3. 27. 05:50

 

 

한정식집 두메골

유명한 블로거님들의 지난 겨울의 포스팅을 보고

꼭 가봐야지 했던 한정식집 두메골.

떡본 김에 제사 지낸다고 구리에 갔다가

여길 찾아갑니다. 네비양이 잘 안내해줘서..^^

밥먹자

 

18년 동안 1인당 만원을 고수해왔다는

남도식 한정식집입니다.

 

 

추천은 포스팅의 힘입니다.

 

상이 다 차려지기도 전에 

 조금 먹어야겠기에 사진을 찍었어요.ㅎㅎ

 

 

 

 

 

 

구리에서 퇴계원 방향 도로변에 있어요.

 

 

 

 

 

 

여사장님이 꾸미기를 좋아하시나 봅니다

식당 뒤에 이런 멋진 곳이 있군요.

날씨 따뜻하면 차 한잔 하는 곳입니다.

 

 

 

 

 

나무 얼지 않게 ...

하나만 봐도

세상만사를 사랑하는 마음이 엿보입니다.^^

 

 

 

 

 

당연히 이런 명예가 뒤따르겠어요.

 

 

 

 

 

 

 

여사장님 남편되시는 분이 취미가 수석수집인가 봅니다.

멋진 수석들이 많습니다.

저 수석은 19금 입니다.  짧죠? ㅎㅎ

 

 

 

 

 

착한 가격입니다.

 

 

 

 

 

 

 

 

 

 

 

동동주 맛이 아주 좋았어요.

오키

 

 

 

이런 식당은 김치를 보면 대충 압니다.

 

 

 

 

 

 

 

 

 

 

 

 

 

 

남도 출신 주방장이라던데

맞나요? ㅎㅎ

낙지볶음 맵지만 중독성있어요.

 젓가락이 계속 그 쪽으로 갑니다...ㅎㅎ

 

 

 

 

 

 

오랫만에 마음 편하게 식사를 했습니다.

강남에서 40분 정도 소요되니까

바람도 쐴겸 가면 좋겠어요..^^

 

 

 

 

 

 

달팽이 뿔위에서

부싯돌 번쩍이는 순간을 사는게 인생인데...

참 좋은 글귀입니다.

마음비우는 연습 더해야겠습니다.

 

 

 

 

식사하고 나오니 벌써 저녁이군요.

건물 조명도 썩 괜찮더라구요. 

 

 

 

 

 

 

 

오랫만에 값에 비해서 대만족하고 나온

한정식집입니다.

요사이 하던 다이어트를 오늘 하루만 포기한 날입니다.ㅜㅜ

Bye

 

경기도 구리시 사노동 170-3

031-573-5558

 

<호랑이는 가죽을 남기고 네티즌은 댓글을 남긴다>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