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J포럼 간부 단합대회(하늘도 도와주는 라운딩)

 

 

 

선후배 간에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는  RJ포럼 임원진 단합대회날이다.

여름 폭염을 잘 이겨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난 회원들..

항상 만나도 반갑고.. 형제애로 똘똘 뭉쳐진 모임이다.

 

그동안의 각자의 근황도 전하고

다른 회원들의 근황과 안부도 전하고...

 

서울에 폭우가 쏟아지기 하루 전날..

우린 좋은 날씨에 덥지도 않고 비도 안맞고 운동했다. 오랫만에...ㅎㅎ

역시 좋은 모임에겐 하늘도 협조해주는 모양이다.

 

우리의 큰 형님이자 고문이신 권선배님의 배려로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라운딩했다. 센테리움CC.

 

 

 

세월이 흘러도 역시..

 청년 장교의 그 씩씩한 기백과 자세가 살아있다.

 

 

 

 

 

 

 

 

 

 

 

폭염도 물러가고 날씨도 참 좋은데

나는 오랫만에 라운딩했더니 영 엉망이다.

구력 20년에 아직도 헤매고 있으니..ㅎㅎ

 

그래도 내 동기와 한 조를 이루고

선배님과 조그만 골프장 사장이자 골프교수인 후배조를 이겼다.

 

"큰 형님은 완전 장동휘같은 의리의 사나이여~

내가 OB내면 어김없이 따라 해주시고..ㅋㅋ

그럴 때마다 후배는 복창 터진단다.ㅎㅎ"

 

 

 

 

 

 

 

3명이 동기생들이다.

오늘은 니네끼리 피터지게 싸워봐라..ㅎㅎ

 

이 후배들 2~3년 전만해도 물렁물렁 했는데..ㅠㅠ

이젠 내가 보험회사 되어부랐쓰~~

 

 

 

 

그래도 토끼같은 후배들 움짤사진...ㅎ

 

 

 

 

 

 

 

 

 

 

해외출장 갔다가 전날 귀국한 골프장 사장 겸 골프교수님.

역시 장교출신답게 체력이 좋다.

명색공히 S대 체육과 출신답게 지친 기색이 없다.

 

 

 

 

 

 

 

 

 

 

 

 

 

 

큰 형님 티샷.

국내 굴지의 공공 대기업 중역출신으로 이제 운동을 자주 하신단다.

 

 

 

 

 

 

저 골프교수 후배의 드라이버가 나보다 50m 더 나간다.

절대 스트레스 안받아야쥐~~ㅎ

 

 

 

 

 

 

 

 

 

 

 

 

 

 

 

 

 

 

 

 

 

 

다음에 결승해야죠? ㅎ

 

 

 

 

 

 

 

 

가을이 오고 있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조그만 호수에 내 마음도 담가본다.

 

 

 

 

 

 

 

 

 

 

 

 

 

 

뒷풀이는 엄미리계곡 <도가네오골계>에서..

 

 

오골계와 소갈비살..

계곡이라 그런지 술을 마셔도 별로 취하지 않는다.ㅎ

 

 

 

 

 

 

 

 

 

 

 

 

큰 형님 덕분에 골프도 저렴하게 라운딩하고

우리 조가 이기기도 하고..

 

"형님 감사합니다"

 

 

 

 

두 분은 싱글플레이어들 입니다.

베스트 스코아 2언더, 1언더 들입니다.. 징한 녀석들..

 

 

 

 

 

 

 

든든하고 믿음직한 선후배 모임들 ..

세상살이가 조금 힘들어졌지만 화이팅 하입시더..

뒷풀이 후 차를 타자 비가 쏟아지기 시작하고 폭우로 이어졌다.

 

RJ가 뭐냐구요? 알라카면 쥐겨분다 입니다.ㅋㅋ

 

 

 

 

추천해 주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