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입압리 막국수를 먹으러 서울에서 주무진까지 간 적도 있는 집
입암메밀타운. 주문진바로 위에 있습니다. 전화번호 참고하세요
42년 된 집입니다. 전 8년째입니다.
2명이 가면 막국수 2개와 수육 반사라(1만원)를 주문합니다.
오픈된 주방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창업할 때 수작업으로 막국수를 뽑던 사진
왼쪽은 할머니 가운데는 아들입니다. 현재 강원도 도의원이라네요
유명한 이종찬 전 민정당 사무총장, 안기부장 시절이랍니다.
옛 건물시절 유명 미식가인 김동길교수님도 단골이랍니다.
지금은 3대째인데.. 이렇게 즉석에서 면을 뽑네요
장을 안뺀 저 된장 아주 맛있습니다.
강원도 고냉지 배추로 담은 묵은김치... 정말 맛있어요
돼지수육 허접한 돼지고기가 아닙니다.
쫄깃쫄깃 입에서 씹히는 그 맛~!
한마디로 환상적인 맛입니다
이렇게도 먹어보고..
시원한 막국수를 보시죠
저 국물도 한 방울 안남기고 쭈~욱 마시죠.. 보약이 따로 없습니다.
아~! 또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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