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이야기/서울강북

자유로맛집(용산 한강로/영양족발)

자유로자유로 2010. 4. 11. 15:19

 

 

 

3월인데도 봄을 시샘하는 듯 하얀 눈이 펑펑 내립니다

마치 흰 솜뭉치처럼,,,  마음이 갑자기 동심으로 돌아갑니다.

그냥 지나칠 수없어 여의도의 좋아하는 후배들과 춘설맞이

소주 한잔하기로 하고 고고씽~

 

 

 

 약 20 분만에 이렇게 눈이 왔어요

 

 

     원효대교 건너 유명족발집 있다고 해서

바로 택시타고 건너갑니다

 

 

 

 

 

 

 

이미 매스컴 많이 탔군요

 

 

 

 

 

역시 족발은 발목족발입니다.. 미니족발이라고도 하지요

 

 

 

 

 

 

손님들이 바글바글합니다

 

 

 

 

 

 

뭐랄까?  물컹하지않고 약간 꼬들거리면서 쫄깃쫄깃~

냄새도 전혀없고 아주 맛있습니다

 

 

 

 

 

이건 저희가 먹은 게 아니고 촬영한 것입니다 ..왕족발.

 

 

 

 

 

 

냄새와 연기 피우면서 구워먹는 삼겹살보다 훨씬 맛있습니다.  영양도 풍부하고..

 

 

 

 

 

 

 

 

파전 좋아하는후배떄문에 주문했는데 파전은  그저 그럽니다 

 

 

 

오랫만에 당구도 한번 쳐보고..

 춘설이 내리던 봄날의  어느 하루저녁 이었습니다

 

 

 

 

 

'맛집이야기 > 서울강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유로의 단골집 (마포 스시와)  (0) 2010.08.23
영양족발집을 또 가보다  (0) 2010.08.11
인사동 툇마루  (0) 2010.03.16
자유로맛집 (종로3가 유진식당)  (0) 2010.03.05
겨울에 만난 을밀대 냉면  (0) 2010.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