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이야기/요리 등

홍어와 벌교꼬막의 만남

자유로자유로 2009. 12. 22. 13:22

 

12월 21일  최고 미식가중의 한 분인 존경하는

형님의 호출이 왔습니다. 먹거리동아리의 모임이랍니다..

가입만 해놓고 한번도 가보지 못한 모임이라

총알같이 달려갑니다.

 

마포구 공덕동 여수식당..몇번 모임했던 장소입니다.

형님이 목포에서 공수해온 홍어와 식당에서

파는 벌교꼬막과의 만남입니다.

 

생태탕도 먹고 2차로 마포최대포집 껍데기로 계속...

전 사진을 촬영하지 못하여 같이간 분들의 사진을

얻어와서 올립니다.. 자 그럼 눈으로나마 시식하세요

 

 

 

       .

         

         

         

 

 

 

         

          

                  

 

 

           

           

소설 태백산맥에서 정하섭과 하룻밤을 지낸 소화가 아침밥을 지으면서

"무시로 지나가는 꼬막 파는 아짐씨가 오늘은  왜 이리도 안온당가?"하며

반찬 걱정하던 바로 그 꼬막입니다

'눈물에 젖은 눈동자" 라는  저 꼬막 보세요...

 

 

 

 

 

'맛집이야기 > 요리 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에만 만날 수있는 또하나의 기쁨 과메기  (0) 2010.01.08
성탄절 방어파티  (0) 2009.12.27
내가 즐겨 시켜먹는 것  (0) 2009.12.03
흑산도 우럭  (0) 2009.12.03
민어  (0) 2009.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