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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나들이/갈매기의 비상처럼 자유롭고 평화스러운 세상이 왔으면....

자유로자유로 2015. 10. 17. 23:34

 

 

 

공장과 난개발이 없는

수도권의 보물같은 섬인 강화도는

 역사의 애환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네번째로 큰 섬입니다.

 

1969년 강화대교가 놓였고 1997년에 새로운 강화대교,

2002년에는 초지대교가 개통되어 연륙교가 이어진

섬이 아닌 섬이 되었답니다.

 

또 최근에는 교동을 잇는 교동대교까지 건설되어 수도권

사람들의 좋은 휴식처내지 관광지가 되었답니다.

 

그 유명한 보문사가 있는 석모도를 가기 위해서는

 외포리에서 배를 타는데 배를 따라다니는 갈매기들이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되기도 합니다.

 

몇년 후에는 석모도를 잇는 다리가 놓여서...

이 배를 타고 건너면서 새우깡을 갈매기의 먹이로

주는 추억도 사라질 것입니다.

 

 

그럼 외포리 선착장에서 석모도를

건너는 도중에 하늘을 비상하는

갈매기들과 함께 날아보시죠

 

 

 

 

 

 

 

 

 

 

 

 

 

 

 

 

 

 

 

 

 

 

 

 

 

 

바다건너 석모도가 보입니다

이곳의 바다 조류가 무척 빠릅니다.

해마다 많은 인명사고가 나기도 합니다.

 

 

 

 

 

 

 

 

 

 

 

 

 

 

 

 

 

 

 

 

 

 

 

 

 

 

갈매기들의 평화로운 비상을 보면서

언젠가는 통일되어 우리도 자유롭게 오고가는 세상이 오길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