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이야기/강원 충청 경상도

횡성맛집/광암막국수

자유로자유로 2014. 7. 23. 10:31

 

 

 

친구들과 용평으로 1박 2일

우정여행을 다녀오면서 해단식을 위해

들렸던 횡성의 유명한 막국수집입니다.

 

광암막국수는 막국수매니아 사이에서

꽤나 유명세를 탄 곳입니다.

바로 옆의 용둔막국수집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광암막국수로 들어갑니다.

 

그럼 맛 좀 보러 가보실까요? ㅎㅎ

 

고고씽

 

 

 

 

 

 

 

이런 사진 많이 보셨죠?

<광암막국수> 입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가수 김흥국씨 등

유명인의 사진들과 싸인들도 많이 있더군요.ㅎㅎ

 

 

 

 

 

 

 

 

 

 

100% 메밀로 만든 막국수는

가격대가 이 정도인데 같은 메밀로 만드는

서울의 평양냉면값은 너무 비쌉니다.

비록 육수에 차이가 있다고는 하지만....ㅠㅠ

 

 

 

 

 

 

 

 

 

 

 

 

 

광암막국수 등장

 

 

 

 

 

 

 

 

 

워낙 제가 냉면과 막국수를 좋아합니다.

여긴 면이 뚝뚝 끊어지는 것을 보니 메밀함량은 높지만

입암리 막국수와는 달리 제피를 하였군요.

 

 담백하니 맛있는 막국수임에 틀림없습니다.ㅎㅎ 

 

 

 

 

 

당연히 편육도 맛을 봐야죠 ㅎㅎ

 

 

고기 질도 좋고 맛도 아주 좋은데

크기가 넘 커요..

입이 작은  사람은 고생합니다 ㅋㅋ

 

ㅋㅋㅋ

 

 

 

 

녹두전 등장

 

 

사진에는 한 장이지만 두 장씩 줍니다

6천원에...

 

을밀대 냉면의 한 장에 8천원 받는 녹두전에

결코 뒤지지 않는 맛입니다.

 

그러고보니 또 냉면 한 그릇에 만원씩 또는 그 이상을 받는 냉면집들을

생각하니 ....... 이런 집들이 더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용평에서 오다가 둔내 IC로 빠져서 찾느라 고생했는데

새말IC로 빠지나오면 금방 갑니다.ㅎㅎ

 

 

 

 

 

 

 

 

 

사랑하는 친구들과 광암막국수 앞에서

인증샷도 촬영하고...

 

 

이렇게 친구들과 1박 2일 우정여행을 끝냈습니다

너무 좋았던지 8~9월에 다시 한번 우정여행 떠나자고 의기투합...ㅎㅎ

 

힐링이 따로 있나요?

행복이 따로 있나요?

천국이 따로 있나요?

 

지금이 이 순간이 행복한 천국이 아닐까요? ㅎㅎ

 

 

 

 

 

<방하착>

낭떠러지로 떨어져 겨우 나뭇가지를 붙잡고 끙끙대며

살려달라고 소리치던 앞이 안보이던 장님에게

스님이 손을 놓아라 하던... 이야기

실은 땅바닥이 한 키 정도 밖에 되지 않았던 것이죠.

 

 썩은 동아줄같은 물질을 영원한 생명으로 알고

죽기살기로 움켜쥐고 있는 사람들...

나이들어가면서 그러면 더욱 추해집니다. 

 

마음 속에 있는 걱정, 번뇌, 스트레스를

다 놓아버리면 편해진다고 합니다.

 

이 더운 여름날 한번쯤 생각해 볼 말입니다

건강들 하십시오.ㅎㅎ

 

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