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맛집/야탑역맛집/단골집인 미사키참치의 야탑점

 

 

 

 

 

 

 

아직도 세월호의 실종자가 20명입니다.

정말 20명의 숫자가 맞는지 안 맞는지도 모르겠지만....

다시한번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이번 포스팅은

저의 오랜 단골집인 이수역 태평양 백화점 뒷편 미사키참치의

분당 야탑역에 야탑점이 작년에 오픈했다는 말은 들었지만

가보지 못했는데 마치 친구부부와 분당에서 약속을 하여

찾아가보았습니다.

 

 

저의 과거 이수역 미사키참치 포스팅을 보시려면

아래 주소를 클릭하세용~~

http://blog.daum.net/hh21c/724 

 

 

 

 

 

 

 

 

 

야탑역 이면 도로 2층에 위치합니다.

 

 

 

 

 

 

 

 

 

 

 

 

 

 

 

이수역 미사키참치집보다는 조금 퓨전스타일의 인테리어입니다.

우리 4명의 자리가 세팅 되어있군요.

 

 

 

 

 

 

 

 

제가 항상 먹는 미사키골드(45,000원/1인분) 주문

 

 

 

 

 

 

 

 

 

 

기본 안주는 이수역 본점과 똑같군요.

 

작년에 개업하자 마자 일본의 원자력발전소 방사능 누출 사고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는데... 방사능 측정기까지?

 

 

 

 

 

 

 

참치를 준비하는 동안 우선 이런 안주를 줍니다.

이거 이수역 본점에는 없던데...ㅎㅎ

 

 

 

 

 

미사키골드 참치 등장

 

 

가격대비 훌륭한 참치..

역시 미사키입니다.

 

 

 

 

 

 

 

 

 

 

 

 

 

 

왠지 이수역 본점보다

참치 퀄리티가 조금 나은 듯 보입니다.

 

 

 

 

 

 

참치 갈비구이...

제가 좋아하는 것인데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첫번째 참치리필 등장 ㅎㅎ

 

 

 

 

 

 

 

 

미사키는 리필이라고 허접한 참치를 주지 않습니다.

그 접시에 놓아보니 다시 한 접시네요.ㅎㅎ

 

 

 

 

 

 

 

참치가 느끼해질려고 하니까 튀김이 등장

 

 

역시 선수는 찬스에 강해야합니다.

이렇게 튀김으로 입을 살짝 중화시키고

다시 참치를 맛봐야죠...ㅎㅎ

 

 

 

 

 

두번째 참째리필 등장

 

 

함꼐 자리한 동수씨 왈 (우린 친구 부인을 동수씨라고 호칭 ㅎㅎ)

" 자유로님~! 흐미 ~!

"어렵사리 다이어트 중인데 이렇게 배터지게 할래요?

 자유로님 미워할꺼야 이잉~~@!@"

 

 

 

옆에 있던 제 아내는

"여기가 이수역 본점보다 더 분위기도 좋고

참치도 좋은 것 같은데 앞으로 이쪽으로 옵시다요"

 

 

 

 

참치 좀 더 드시라는 사장님의 권유에 

이런 시원한 지리로 마무리 했습니다.

 

역시 저를 실망시키지 않는 미사키참치입니다.

그래서 자유로의 단골집이죠.ㅎㅎ 쾅~!쾅~!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