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이야기/경기도

강남에서 속 풀려고 일산까지 가는 집(일산백석동/어죽집)

자유로자유로 2013. 3. 4. 05:53

 

 

 

원래는 충청도 등 내륙지방에서 유명한 어죽.

서울 근교에서 제대로된 어죽을 만나기란 쉽지 않습니다.

 제가 가끔 갔었던 행주산성 옆의 <지리산 어탕국수>도

얼마전 TV를 타서 유명해졌지만 제가 이 어죽집을

안 뒤로는 행주산성 어죽집은 가지 않습니다. ^^

 

술 많이 마신 다음 날  서울에서 일산까지

속풀러 가는 <백석동 어죽집>

맛과 여행으로 유명하신 <윤중>님과 어죽맛을 보러갑니다.

 

 

손가락 추천 누르고 맛보러 가시죠^^

 

 

 

도리뱅뱅

정말 제대로 배운 솜씨입니다.ㅎㅎ

 

 

 

 

 

 

일산신도시 백석역  백석동셩당옆에 위치.

 

 

 

 

 

 

 

어죽 6천원이면 무척 착한 가격이네요.

 

 

 

 

 

 

 

참붕어로 어죽을 만드는 식당.

요즈음 붕어는 전라북도 지역에서 올라온다고 하네요.

 

 

 

 

 

 

기본 반찬도 썩 괜찮아요.

 

 

 

 

 

 

 

 

그림이죠? ㅎㅎ

먹기 아까울 정도입니다.

 

 

 

 

 

 

 

 

 

 

 

암수가 뽀뽀해요~~

오키

 

 

 

 

 

 

 

 

 

소맥에도 썩 괜찮은 안주입니다.ㅎㅎ

위에 부담도 없고...

 

 

 

 

 

어죽 등장

 

 

 

 

 

 

 

 

 

참붕어, 수제비, 국수 ..

전혀 냄새도 없고 양이 많아도 전혀 몸에 부담이 안갑니다.

금방 소화가 되고 속이 확 풀리는 어죽.

 

 

 

 

 

서울에 있으면 참 좋겠는데..

일산으로 가야만 먹을 수 있으니.ㅜㅜ

 

 

 

 

 

 

지금은 홍천강에서 오는 게 아니고

전북지역에 올라온다네요...

 

자유로 강추하는 어죽입니다. ㅎㅎ

유명한 이가네김치찜도 근처에 있어요.

 

<호랑이는 가죽을 남기고 네티즌은 댓글을 남긴다>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