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세상살이

길상사

자유로자유로 2010. 5. 3. 11:38

 

 

8만4천 번뇌의 근본 원인이 貪(탐), 嗔(진), 痴(치)라고 합니다

탐하고 성내고 어리석은 것입니다

부모에게 태어나기전 나의 참 모습이 무엇인가라는 화두로

삼매에 빠지면 어느날 참모습을 발견하고 탐,진,치  즉 삼재액이 소멸되고

8만4천 번뇌가 눈녹듯 사라진다고 합니다.

문득 법정스님이 모셔진 곳 길상사를 가보고 싶어졌습니다

 

 

길상사 입니다

 

 

 

 

 

 

 

 

성모마리아 얼굴 모습인 관음보살상

서울대 최종태교수님 작품입니다.

 

 

 

 

 

 

스님께 3배를 드리고,.. 참 좋은 스승이십니다.

 

 

 

스님의 다비식을 보여줍니다.

눈시울이 적셔집니다.

 

 

 

 

 

법정스님의 상좌인 길상사 주지스님.

 

 

 

 

박정희 대통령시절 그 유명한 대연각 요정이었습니다

그 요정 주인이 길상화할머니이고 그 할머니가

법정스님께 기증하여 길상사가 탄생하였지요.공덕비입니다.

 

 

 

 

 

누구나 명상할 수 있는 침묵의 집.

다음엔 꼭 가볼 예정입니다.

 

 

 

 

 

대연각시절 각각의 요정이었던 방들이 이젠 스님들의 거처로..

 

 

 

 

 

 

 

 

 

 

길상사 정문 앞에 한복디자이너 효재의 가게와 집이 있구요

 

 

 

 

 

 

무소유는 가진 것에 대한 집착을 버리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집착 ~! 바로 이 녀석때문에 우리의 번뇌가 쌓이는것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