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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여행(달랏 바오다이궁전과 폭포들)

자유로자유로 2012. 8. 22. 09:19

 

 

          해발 1,500m도시 달랏은 베트남 신혼부부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여행지 중의 하나다.

          열대지방인 베트남에서 에어콘이 없고 도리어 겨울 파카와 쉐터를

          입고 다니는 도시... 프랑스인들이 휴양도시로 개발한 도시.

          고산도시인 이 곳에는 아직도 고산족과 소수민족들이 많이 살고 있다.

 

 

          각종 고냉지 채소와 과일, 포도와 와인, 커피, 딸기쨈 등도 유명하지만

          볼거리도 참 많다. 쑤언 흐엉 호수, 달랏시장, 플라워 가든,

          달랏 역, 사랑의 계곡, 달랏대학교, 크레이지 하우스, 바오다이 궁전,

         치킨 빌리지, 그리고 폭포들... 오토바이로 구석구석 다닌다.ㅎㅎ

 

 

         응웬왕조의 마지막 황제인 바오 다이(Bao Dai)와 그 가족들의 여름 별장인

         바오다이 궁전. 1933년에 지어진 소나무숲에 둘러싸인 아담한 궁전이다.

         소박한 외관이지만 집무실과 침실 등 25개의 방을 갖추고 있다.

 

 

 

 

         오토바이는 이렇게 안전하게 주차장에...ㅎ

 

 

 

 

 

         궁전 입구...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많이 온다.

 

 

 

 

 

 

         입장료는 어른이 15000동 (약 900원)

 

 

 

 

 

 

        엥?표 받는 정문 기둥에 1.2m 금이 있다?

         소인일지라도 키가 1.2m 이상이면 돈을 받는단다. ㅋㅋ

 

 

 

 

 

         표지석에서 기념촬영

 

 

 

 

 

 

 

 

 

 

 

 

 

 

         마지막 황제 바오다이 황제의 사진이다.

         상당히 미남이다.

         리셉션실에서...

 

 

 

 

 

황제의 집무실

 

 

 

 

 

 

 

 

 

 

 

 

 

 

왕비

 

 

 

 

 

 

황제, 왕비, 황태자...

1945년도에 호치민에게 권력을 이양하고 왕조가 무너졌다.

권력이양 장소가 지난 번 포스팅했던

훼의 왕궁 입구의 응오몬에 있는 정자인 응 우풍(五鳳臺)이다.

 

 

 

 

 

 

 

 

 

 

황제의 역사적 사진들이다.

 

 

 

 

황제의 별장 내부 움짤사진

 

 

 

 

 

 

 

 

 

 

 

 

 

 

황제와 그 가족이 사용하던 그릇들.

 

 

 

 

 

 

 

 

황제의 2층 침실 옆 발코니.

줄서서 대기하면서 촬영하는 곳

 

 

 

 

 

 

당근 한 컷해야지

 

 

 

 

 

궁전 외부의 움짤사진

 

 

 

 

 

 

 

유명한 크레이지 하우스

두 번 째 방문이라 외부만...

 

 

 

 

 

 

워낙 독특한 디자인 때문에 <크레이지하우스>라고 불린다.

베트나의 2대 대통령 쯔엉 찐(Truong Chinh)의 딸인

당 비엣 응아(Dang Viet Nga)가 설계하고 건축한 건물이다.

 

 

 

 

 

 

 

 

 

 

 백설공주가 살던 조그만 방들로 숙박도 가능하다.

 

 

 

 

 

 

 

 

 

 

 

달랏시내에서 4km 떨어진 캠리폭포

여긴 물에서 냄새기 났다. 절대 가지 마시길...

 

 

 

 

 

 

 

 

 

 

 

 

 

 

캠리 폭포는 절대 비추입니다.

 

 

 

 

달랏 시내에서 약 10km 떨어진 Datanla 폭포

달랏가면 꼭 가봐야 곳..강추 또 강추

 

 

엥? 한국 세계관광 버스가?

순간 한국인가 하는 착각이 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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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레일카를 타고 내려간다.

걸어서는 30분 정도 레일카로도 5분정도 내려간다.

 

 

 

 

 

 

 

 

 

 

 

 

 

 

 

 

 

 

레일카를 타고 5분 내려가면 이런 폭포가 나타난다.

 

 

 

 

 

 

 

 

 

 

시원하다. 베트남에서 이런 시원함을 맛보다니... ㅋㅋ

 

 

 

 

이런 케이블카를 타고 약 400m를 더 내려갈 수가 있다.

 

 

 

 

 

 

달랏가면 여긴 꼭 가보시길...

 

 

 

 

 

갑자기 1시간 동안 소나기가 쏟아진다.

 

 

 

 

 

 

 

 

 

 

 

 

 

 

그 많던 관광객이 다 사라지고..

폭포물이 서서히 불어난다.

 

 

 

 

 

 

달랏은 노후생활하기 딱 좋은 곳이다.

노후 생활하는 서양인 (주로 프랑스, 오스트레일리아인)들도 많은 것 같다.

우리나라 은퇴자들도 왔다갔다 하면서 생활하면 좋은 곳 같다.

 

모든 게 갖추어진 곳...황제의 휴양지..

  베트남 가면 꼭 달랏을 가보시길 자유로가 강추합니다.

추천해 주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