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을 위한 희망음악회 (제6회 연세음악아카데미공연)
연세대 여성고위지도자과정(TMP)을 수료한 동문들이 2005년에 창단한
연세음악아카데미의 6회 공연이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습니다.
음악을 비전공한 40대~60대 여성들의 공연으로 수익금은 사회 여러 곳에 나눈다네요...
나눔을 위한 "희망음악회" 를 다녀왔습니다
나이는 먹어도 소녀같은 마음으로 열심히 연습했답니다
연세대 부총장께서 축사
식사를 겸한 음악회입니다.
유명 아나운서의 사회로 특별 출연진도 수준급이더군요
지인이 뮤직아카데미 회원이라 축하해줄겸..
윤인구. 이지연 아나운서
음악회 이모저모
멋진 음악을 선사하더군요
목소리도 좋고 매력있던 김선정 메조소프라노
함부르크 음대출신으로 현재는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연세대 출강 중
연세대출신으로 현재 협성대 음악학부 교수인 소프라노 이윤숙
아카데미회원들의 탭댄스와 전문 탭댄스팀의 특별출연
특별출연진과 국립경찰교향악단의 반주
손덕 아카데미회장님과 윤숙자 사무총장
어린이 찬조팀과 아카데미회원 탭댄스팀
식사와 병행한 음악회였습니다.
마늘 크로스티니를 얹은 레몬드레싱의 해산물 샐러드
파 크림을 얹은 표고버섯 크림스프
샴페인 셔벗
야채와 카포나따와 감자 퐁당을 곁들인 바롤로 소스의 겨자 향
호주산 립아이 스테이크
초콜릿 큐폴라
커피로 마무리
아리랑 메들리로 대미를 장식.
11월의 끝자락에서 오랫만에 마음 편하게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