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의 골프이야기/ 페럼(Ferrum)Club

 

 

 

 

오랜만에 포스팅합니다.^^

 

MERS로 대한민국이 온통 시끄럽네요

그러나 어제 황교안 국무총리의 취임을 기점으로

조금 수그러진 듯한 느낌이 드네요

그것참 신기한 일이죠? ㅎㅎ

 

하루빨리 MERS 사태가 종식되어 외국인 관광객도

다시 찾아오고 경제도 회복되길 기원합니다.

 

지난번에 다녀온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 소재 페럼 CC를

어제 다시 다녀왔습니다. 

상당히 좋은 골프장입니다

 

Ferrum은 라틴어로 '철(Fe)'을 의미합니다.

 

 

 

2014. 5월 개장한 페럼CC는 35만 평의 대자연 속 부지에

전략적인 18홀 코스로 구성된 매력적인 골프장입니다.

동국제강 그룹 소유라고 합니다. 

 

 

 

 

 

 

 

 

 

 

6월 초순에 지인들과 라운딩하고

골프장이 너무 좋아서 다시 한번오고 싶었습니다. ㅎㅎ

 

 

 

 

 

후배들과 어제 다시 찾았습니다.

싸움닭들이라 절대 봐주는 것 없어요 ㅎㅎ

 

저렇게 다정하게 웃으면서 사진을 촬영하지만

게임은 살벌할 정도로 전혀 안봐주고 강하게 붙습니다.ㅋㅋ

 

 

 

 

 

자연 속에 풍덩 빠져....

 

 

 

 

어제 동코스 3번 190m 파3홀..

사진의 왼쪽 방향에서 샷을 날렸는데..

 

3cm만 더 굴러가도 내 평생 처음으로 홀인원할 뻔 했습니다.

너무도 아쉽습니다.ㅎㅎ

 

동반자들도 아쉬운지 사진을 촬영해주더군요.

그래도 그 홀 이후 훨훨 날았습니다.

 

아마 더 좋은 일 많이 하라는 신의 계시로 받아들입니다. ㅎㅎ

 

 

 

 

홀인원성 버디를 했다고 도우미 언니가

직접 만든 버디마크를 모자에 달아줍니다.ㅎㅎ

 

수 많은 골프장을 섭렵하고 있는데

이거 포스팅이 점점 귀찮아지니 ,,ㅎ

 

 

손도 자주 씻고 건강하십시오.